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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

폐기물 보관소 설치공사

by 환경관리인 2025.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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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보관소 설치공사

대부분의 사업장은 폐기물보관소 위치를 공장의 구석 또는 사람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한다.

폐기물은 간단히 말하면 쓰레기이다.

위생과는 정반대의 지저분한 것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

폐기물관리법상 종류, 성상별로 분류되어야 한다.

사업장은 폐기물 보관소를 위해 추가적인 비용을 들여 공사하는 건 지출이기에 비용을 최소화한다.


폐기물이란?

폐기물은 사용이 끝난 물건이나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질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폐기물은 환경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물질로 간주되며, 적절한 처리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폐기물 종류

일반폐기물: 가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와 같은 일상적인 폐기물로, 음식물 쓰레기, 종이, 플라스틱, 유리 등이 포함.

산업 폐기물: 공장이나 산업 시설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로,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이나 불필요한 물질을 포함.

위험 폐기물: 독성 물질이나 화학 물질이 포함된 폐기물로, 인체나 환경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성질.

예를 들어, 배터리, 화학 약품, 의료 폐기물 등이 이에 해당.

건설 폐기물: 건설 및 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로, 콘크리트, 목재, 금속 등이 포함.


폐기물 관리법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발생한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함으로써 환경을 보전하고 국민 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제정한 법률.

제1조(목적) 

이 법은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발생한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함으로써 환경보전과 국민생활의 질적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15조(생활폐기물배출자의 처리 협조 등)

 ①생활폐기물이 배출되는 토지나 건물의 소유자ㆍ점유자 또는 관리자(이하 "생활폐기물배출자"라 한다)는 관할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 시ㆍ군ㆍ구의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생활환경 보전상 지장이 없는 방법으로 그 폐기물을 스스로 처리하거나 양을 줄여서 배출하여야 한다.


  ②생활폐기물배출자는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 시ㆍ군ㆍ구의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제1항에 따라 스스로 처리할 수 없는 생활폐기물을 종류별, 성질ㆍ상태별로 분리하여 보관하여야 한다.


사업장에서 보관소 위치를 정해주면 그곳에 공사를 시작한다.

위치, 재료, 공사비용, 건축물 신고여부...

아연도금관으로 우선 지붕부터 만들어 줍니다.

지붕을 만들고나면 빗물 우수 유입을 막기 위해 천막을 씌어 줍니다.

지붕을 지지해 줄 지지대를  만들고 나면, 크레인을 이용하여 지붕을 조립하여 용접합니다. 

기초뼈대 지지대 용접이 마무리되면 옆면 천막을 고정해 주면 폐기물보관소가 만들어집니다.

폐기물 침출수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바닥 테두리에 3면에 콘크리트 조적공사를 실시합니다.

의외로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침출수의 양이 많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침출수 관리도 폐기물관리법 대상입니다.

구석 모퉁이에 침출수 여액 맨홀도 만들어줍니다.

침출수 맨홀.

공사 완료 후 암롤박스 비치하면 끝.

암롤박스의 높이가 높아 계단 난간도 비치하면 좋습니다.

침출수 배수 배관을 보온재와 파란색 색테이프로 감싸주어 겨울철 동파방지를 예방해 줍니다.

중간중간 배관 내 여액을 배수할 수 있도록, 드레인밸브를 만들어 주세요.

드레인밸브가 없으면 겨울에 동파되어 PVC배관이 깨집니다.ㅠㅠ

침출수 배수용 수중펌프도 장착 완료.


폐기물 관리 방법

감량 (Reduction)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제품의 설계 단계에서부터 자원 사용을 줄이거나, 소비자에게 불필요한 포장을 줄이는 등의 노력을 포함합니다.

재사용 (Reuse)

사용이 끝난 물건을 다시 사용하는 방법으로,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용기를 세척하여 재사용하거나, 중고 물품을 판매하거나 기부하는 방식.

재활용 (Recycling)

폐기물을 원료로 다시 가공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과정.

종이, 유리, 금속, 플라스틱 등 다양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소각 (Incineration)

고온에서 태워서 소멸시키는 방법으로,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유해 가스나 잔여재가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처리 시설이 필요합니다.

매립 (Landfilling)

땅에 묻는 방법으로, 가장 일반적인 폐기물 처리 방법 중 하나.

매립지는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퇴비화 (Composting)

유기성 폐기물을 자연적으로 분해시켜 퇴비로 만드는 방법. 

음식물 쓰레기나 식물 잔여물 등을 활용하여 토양 개선.

에너지 회수 (Energy Recovery)

폐에너지를 회수하는 방법으로,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하거나, 폐기물에서 메탄가스를 생산하여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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